은지원 "술 끊어 X끼야" 뼈말라 충격 고지용에 쓴소리 폭발(살림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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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고지용에게 버럭했다.
5월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고지용을 만나러 나선 은지원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지원은 '살림하는 남자들' 지난 녹화에서 고지용의 근황을 확인하고, 바로 만나러 나섰다. 고지용은 은지원이 온다는 소식에 크게 놀라면서도 추억에 잠기는 얼굴을 했다. 그는 "반갑죠. 얼굴 보면. 온다고 하니까. 평소에 생각 안 하고 있다가 좀 더 보고 싶은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은지원은 녹화 의상 그대로 등장했다. 그는 혼자 가기 민망했는지 긴급하게 장수원을 불러 젝키 3인방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긴장반 설렘반의 모습을 하던 은지원은 고지용을 만나자 마자 폭풍 잔소리로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자리에 앉은 고지용이 "술 한 잔 먹을 거야. 간단히?"라고 하자, 은지원은 "끊어 이 X끼야"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난 얘 걱정돼서 술 먹이고 싶지 않아"라고 했고, 이를 지켜본 백지영은 칭찬했다.
앞서 고지용은 다소 수척해진 얼굴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고지용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 일을 하면서 술을 많이 마시고 피로도 많이 쌓여서 몸이 안 좋아졌다. 누적된 피로와 알코올이 복합적으로 터진 것"이라며 "치료 받으면서 많이 회복하긴 했는데 살도 많이 빠지고 건강 상태가 많이 약해졌다. 그래도 살이 많이 올라온 거다. 원래 더 빠졌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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