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바통 받은' 김소현, 기상캐스터 완벽 변신 "내일도 초여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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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박보검에 이어 김소현이 날씨 요정으로 변신했다.
27일 JTBC '뉴스룸'에는 김소현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날씨 예보를 전했다.
이날 김소현은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이제 여름이 성큼 다가온 거 같죠? 저는 이번주 토요일부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찰 지한나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총알이 과녁의 정 가운데를 통과하듯 오늘은 제가 정확한 날씨를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15도 선에 머물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충북과 남부지방은 더운 날씨에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더 뜨겁게 느껴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내일 오후에도 경기와 강원 내륙, 충북과 남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는데요.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충남에는 수도권은 공기가 종일 탁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대전과 광주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김소현은 "이번주 내내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라며 완벽하게 날씨 예보를 마쳤다.
앞서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는 오는 31일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첫 방송을 앞두고 JTBC '뉴스룸'의 기상캐스터로 출연하는 이색 홍호를 예고했다.
전일에는 박보검이 '뉴스룸'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날은 김소현이 날씨 요정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28일에는 이상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상이는 '굿보이'에서 펜싱 은메달리스트 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을 맡았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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