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사주에 역마살 많아 해외로 시집갈 수 있다고" 실현 (동치미)
컨텐츠 정보
- 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박은지가 사주대로 미국으로 시집을 갔다고 말했다.
5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먼저 이하정 아나운서가 남편인 배우 정준호에 대해 “신혼 초에 딱 한 번 잔소리를 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받아들여야 한다. 제가 선택한 사람이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다. 발이 안 보일 정도로 바쁘게 다니는 사람이라 안타까워 발이 어떻게 생겼나 봤다. 잠들었는데 너무 짠한 거다. 얼굴만 보면 발도 고와야 할 것 같은데 발이 너무 상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심형래가 “그게 발톱 무좀”이라며 끼어들자 최홍림이 “내가 그동안 형래 형처럼 방송 분위기를 망쳐왔구나”라며 반성했고, 김현숙이 “이런 걸 거울치료라고 한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은지는 “저는 제가 밖으로 나돌고 사주에 역마살이 너무 많다. 사주를 어렸을 때 보면 해외로 시집을 갈 수 있다고. 정말 남편 만나고 3-4개월 만에 훅 결혼해서 미국으로 갔다. 속도위반도 아닌데. 결혼을 빨리 했지만 제가 현모양처가 준비가 안 된 채로 결혼했다. 2018년에 결혼했다. 친구들이 말하기를 너는 현모양처는 실패했지만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은지는 “남편이 LA교포다. 남편도 저를 바꿀 수가 없다. 미국에서 살림하고 현모양처처럼 살기를 바라고 못 나가게 하고 잡았으면 저는 문제가 생겼을 거다. 어떻게 잘 살고 있는데 남자들이 나가고 싶은 것도 이해한다. 막으면 안 된다”고 의견을 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