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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막내딸, 급성 마비 희귀병 이기고 걸그룹 DNA 폭발 "왜 이렇게 잘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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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별이 딸 송이 양의 춤에 기뻐했다.

별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오늘 아침 아 왤케 잘춰? 아 왤케 귀여워??🫶 등원버스 기다리다가 냅다 추는 #클락션"이라 적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남다른 박자와 춤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딸 송이 양이 담겼다.

한편 하하와 별의 막내딸 송이가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진단을 받고 이겨낸 바 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을 뜻한다.


개인 채널에서도 별은 "이야기하는데 눈물이 난다"며 "막내가 아팠다. 송이가 아픈 시간 동안 별빛튜브를 비롯해서 많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아이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송이가 효녀인 게 어려운 병을 이겨내고 돌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송이가 많이 아팠을 때는 스스로 앉아있고 서있고 걷고 그런 활동하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건강하게 뛰고 놀고 했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기부여를 해주려고 했는데 다시 보기를 하더라. 연예인들만 한다는 자기 성대모사를 했다"며 흐뭇해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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