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유지태 "결혼에 대한 로망 있어…프러포즈 때 울었다"('미우새')
컨텐츠 정보
- 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중식당에서 유지태를 만나 청첩장을 전했다.
이날 김준호가 청첩장을 전하자 유지태는 "이런 걸 다 받아본다. 진짜 결혼하는 거냐"라고 반응했다. 이어 유지태는 "잘 어울린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유지태는 "어떻게 결혼할 생각을 했냐. 너무 아깝잖아 지민씨가"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마지막 여인으로 생각하고 사랑을 하게 됐다"라며 웃었다.
이어 유지태는 "너는 행복하냐"라는 김준호의 질문에 "그럼"이라고 단번에 답했다. 그는 "나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유지태는 김효진과 사귄 날로 결혼실 날짜를 맞췄다며 처음 만난 날로부터 오늘까지의 일수까지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프러포즈 당시 직접 노래를 불렀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유지태의 말에 김준호가 "너도 울었냐"라고 묻자 유지태는 순간 당황하며 "몰라"라고 답했다.
한편 김준호와 유지태는 단국대 연극영화과 동기로, 30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졌다. 유지태는 배우 김효진과 2011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