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넷플릯, 최현준 인스타그램 캡처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 모델 최현준이 '데블스 플랜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앞서 20일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스룸2')은 최종회 12회까지 모두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이에 출연자 최현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메시지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마지막 주차가 공개되었다. 작년 8월 무더웠던 그 한 주는 저희에게 모든 것이었다.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며 또 어떨 때는 지금껏 바라보지 못한 나와 마주쳤다"라고 남다르게 돌아봤다.

이어 "인생에 있어 가장 강렬했던 그 여름의 기억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너무도 영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현준은 "조금은 더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멋진 모습을 못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투성이지만 나머지 13명의 플레이어분들께서 그 몫을 다해주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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