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 수영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소유가 여름 분위기를 가득 담은 수영복 화보를 공개하며 썸머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다시 튀는, 다시 즐기는 청량한 순간'이라는 의미의 'RE:SPLASH'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소유는 수영복 브랜드 레노마의 '인도어' 및 '비치' 캡슐 컬렉션을 착용해 독보적인 여름 비주얼을 완성했다.

ⓒ레노마 수영복

화보 속 소유는 달빛 아래 거친 바위 위에 앉아 오렌지빛 수영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컷에서는 고래 패턴이 인상적인 네이비 수영복을 입고 핑크빛 노을을 배경으로 우아한 포즈를 취했고, 마지막 컷에서는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하늘색 수영복을 입고 햇살을 향해 손을 뻗은 채 청량미를 극대화했다.

ⓒ레노마 수영복

소유는 특유의 건강한 이미지와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실내 수영복 라인인 '인도어' 컬렉션의 몽환적인 무드는 물론, 야외 수영장·바닷가에서 즐기기 좋은 '비치' 컬렉션의 스포티한 분위기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레노마 수영복 관계자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해안선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자연의 색조와 패턴을 더해 바다의 청량한 무드를 담았다"며 "소유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올여름 스윔웨어 스타일링에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는 최근 MBC 에브리원 예능 '히든아이'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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