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이민정이 아이들 입맛을 저격하는 도시락 레시피를 공개했다.

20일 배우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5분이면 만드는 이민정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공개 *초딩입맛 저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민정은 “5월에는 너무 날씨가 좋아서 나갈 일이 많잖나. 축구 대회도 있고 아이 캠핑도 있고 차박, 바베큐 등 나갈 일이 많아 도시락을 싼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만 “대부분 사람들이 김밥을 많이 생각한다. 김밥이 준비하는 것 대비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애들이 먹다가 많이 흘리기도 한다. 가끔 터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일명 ‘초딩 입맛 저격’ 3종 도시락 싸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PD님이 ‘민정님만의 킥이 있나요’ 물어보셨다”는 이민정은 “주먹밥에 나만의 킥이 있을까, 다른 사람들 다 아는 것 아니야 고민과 걱정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이민정은 “집에 없는 걸 시켜야 해서 싸는 도시락은 엄마에게 굉장한 일이고 부담”이라며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집에 늘 있는 재료를 사용한 점을 강조했다.

그렇게 스팸 무스비, 참치마요 주먹밥, 튀긴 게살 유부초밥을 만든 이민정이었다. 이어 집에 돌아온 준후가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부끄러운 듯 준후는 무스비를 한 입만 먹고 도시락을 통째로 가지고 사라 져 현장의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