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이영자, 결혼 가까워졌나 "부부들 아침 키스 궁금" (이영자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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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영자가 부부나 연인 사이의 '아침 키스'에 대해 솔직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18일 이영자의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상큼 터지는 이영자 4촌 여름 준비, 버릴게 하나도 없는 5가지 레몬 활용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영자는 앞집 이웃으로부터 건네받은 레몬을 수확하며 "우리가 레몬수를 많이 해 먹으니까 따다가 쓰라더라"며 4촌 귀촌 생활의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그는 "레몬 씨만 빼면 다 쓴다. 레몬 버릴 게 없다. 씨만 버릴 거다. 이건 유기농이다"며 부엌으로 향했다.
대표적인 활용법 중 하나로는 '레몬 제스트 얼음'이 있었다. 레몬 껍질의 노란 부분만 얇게 긁어낸 레몬 제스트를 물에 넣어 얼리는 방식이다. 이영자는 "에이드 타 먹을 때 이 얼음으로 하는 거다. 요리에 사용해도 되고, 레모네이드 같은 거 해 먹을 때 얼음에다가 얼리면 향이 증폭된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직접 허브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으며 오랫동안 꿈꿔온 ‘허브 타운’을 완성했다. 그는 "이 허브로 할 게 많다"며 "입 냄새 날 때 박하 하나 한 입 딱 따가지고 넣으면 상큼하다. 입 냄새가 안 난다"고 허브의 효능을 강조했다.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궁금증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부부들이나 연인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입도 안 닦고 키스한다. 나는 항상 '입 냄새 안 나나?'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영자는 "박하는 많이 심어놓으려고 한다. 박하를 많이 먹어야 될지 모른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유튜브 '이영자 TV'
이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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