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자 똥꼬나 핥아라'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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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다섯대를 준다고 하면
이게 ㄹㅇ로 수레 5대만 주는게 아니라
수레랑 수레 끄는 소 5마리랑
수레에 곡식이랑 비단 가득 실어서 준다는 뜻임
현대로 치환하면 고급 승용차 5대랑 트럭 5대 + 차 안에 현금다발 가득 실어서 주는거
수레5대 딱 그 벤츠받는 그 의미가 아니라, 그걸 끌 수 있는 지위를 주는것. 춘추전국시대는 기병없는 전차 (= 수레) 시절이고 말 몇 마리가 끄는 수레인가 행차할 때 수레가 몇대가 열병해서 다니냐로 지위를 나타냄. 당시는 군사력 = 전차 시절임. 그걸 유지할 영지, 지금으로 치면 도지사 될것임. 춘추때 패권쥔나라 전차가 1천대 수준임.
장자 열어구 유래.
송(宋)나라 조상(曹商)이 고작 몇 대 수레를 얻어 진(秦)나라에 사신으로 갔으나 진나라 임금이 그를 매우 반겨 수레 100대를 더 붙여 주었다. 그가 돌아와 장자를 만나 “만승(萬乘)의 임금을 깨우쳐 100대의 수레를 얻는 게 나의 장기네”라고 뽐냈다. 장자가 “진의 임금이 종기를 째고 고름을 빠는 의원에게는 수레 한 대를, 치질을 핥아서 고치는 자에게는 수레 다섯 대를 주었다네. 그런데 자네는 어떻게 그 치질을 빨았기에 그리 많은 수레를 얻었는가?”라고 질책한 말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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