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에일리, 럭셔리 한강뷰 집 공개 "♥최시훈과 붙어있으려 더 작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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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4월 결혼을 앞둔 에일리가 신혼집으로 이사 가기 전, 자신의 한강뷰 집을 최초 공개했다.
1일 온라인 채널 ‘서포터 최시훈’에선 ‘전 럭셔리 신혼집 최초 공개 | 숨바꼭질하기 딱 좋은 대형 주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신혼집 이사를 앞둔 에일리가 이사 전 자신의 한강뷰 럭셔리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는 “이사를 가기 전 집 최초공개”라고 말하며 웃었고 최시훈은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거의 제 생각에는 마지막 한강뷰”라고 능청을 떨며 에일리를 폭소케 했다. 이에 에일리는 “우리 다시 또 올 수 있다. 일단 신혼 때문에 우리 오순도순 지내기 위해서 작은 집으로 가는 것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제가 혼자 살다보니까 친구들이 항상 집에 엄청 많이 모였다. 한 번 모일 때마다 막 8~10명씩 이렇게 집에 모였는데 그때마다 큰 거실, 큰 공간이 필요하다 보니까 항상 큰 집에서 살다가 이제 동거도 시작하고 결혼을 결심하다 보니까 그 순간부터는 친구들도 막 여러 명이 모이는 일도 없고 둘이 살기에는 집이 너무 큰 거다. 그래서 좀 작은 집으로 가서 많이 붙어있자, 했다”라고 이사를 가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그리고 뭐 하나 시킬 때마다 너무 멀다”라고 말했고 최시훈은 “집이 너무 커서 사람이 사라지면 못 찾는다. 그리고 물 한 번 마시려면 왕복 60걸음을 가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그래서 이사를 결심했는데 지금 들어가는 집 인테리어에도 지금 가구가 안 어울리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버릴 것도 많고 나눔 할 것도 나누고 중고매매를 할 것도 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시훈은 스케줄이 있는 에일리 대신 집을 소개하며 “화장실이 총 3개가 있다. 제가 얼추 들었을 때는 80~90평대라고 들었는데 실평수는 잘 모르겠다. 구석구석 숨은 공간들이 많아서 평수가 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강뷰 집에 살면 어떤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최시훈은 “물의 기운이 센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나랑 안 맞는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가수 에일리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서포터 최시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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