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 "송지효 실물 보고 멤버들 단체로 놀라...너무 예뻐서" (지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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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데뷔 15주년을 맞은 인피니트 멤버들이 장수의 비결을 언급했다.
1일 지석진의 온라인 채널 ‘지편한세상’에선 ‘인피니트 완전체 컴백 위험한 신곡 스포일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인피니트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석진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작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출연한 이영애 배우를 보고 명수(엘)가 놀라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하라는 말에 명수는 “미모를 보고 놀란 것도 맞긴 맞지만 일단 나오시는 것에 놀랐고 놀람 80%에 신기함 20%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동우는 “화면에서 봐도 진짜 미모가 엄청 출중하시다”라고 김명수의 반응에 공감했다.
이에 성열 역시 “다 같이 결혼식을 간 적이 있는데 송지효 선배님 실물이 너무 예쁘셔서 단체로 ‘헉’ 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지석진은 “지효에게 전화 걸어보겠다”라고 친분을 언급했지만 성열은 극구 말리며 “팬으로 남고 싶다”라고 웃었다.
이어 “만나고 싶은 스타나 배우가 있나?”라는 질문에 동우는 구교환을 언급하며 “최근에 영화를 봤는데 거기서 나오셨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이영애 씨나 구교환 씨가 ‘지편한 세상’에 나오면 동우 씨와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우는 “노메이크업으로 달려가겠다”라고 화답했지만 지석진은 “메이크업을 제발 해달라”고 농담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15주년을 달려온 장수의 비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동우는 “예민하거나 민감할 수도 있는 얘기들이나 기분 나쁠 수 있는 것도 서로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풀어나가는 소통이 빠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 약 3개월에 걸친 1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지편한세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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