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연애 권하는 기안84에 "형은 안 한 지 오래된 듯" (인생84)
컨텐츠 정보
- 43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안84가 조나단에게 연애를 해야 한다고 조언하다가 ‘팩폭’을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4일 온라인 채널 ‘인생84’에선 ‘조나단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기안84가 조나단과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조나단의 넓고 환한 집이 공개된 가운데 기안84는 “집이 좋다”라고 감탄했고 조나단은 “지금 월세로 살고 있다. 어느 정도 일을 많이 잡아주고 있어서 감당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조나단은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 쉰다고 밝혔고 기안84는 “일이 진짜 많이 들어온다”라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운동을 하기 위해 MMA 체육관을 찾은 두 사람. 기안84는 “인간극장에서 봤을 때는 얼굴도 동글동글하고 귀여웠는데 지금은 많이 커져서 무서워졌다. 몸도 커지고 허벅지도 말다리에 마치 전 UFC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처럼 몸통이 엄청 두꺼워졌다”라고 조나단의 피지컬에 감탄했다.
파이팅 넘치는 조나단의 운동 모습을 본 기안84는 “덱스랑 복싱 하면 잘 되겠다”라고 말했고 조나단은 “덱스 대 나단? 덱스 대 나단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역질문을 던졌다. 이에 기안84는 멈칫하다가 “노코멘트 할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나단은 “덱스 형님 들어와요!”라고 기세 좋게 말했다가 이내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아니 이거 책임 못져”라고 급 수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기안84는 “연애는 안 하니?”라고 연애 질문에 나섰다. 조나단은 “해야죠”라고 씁쓸한 대답을 내놨고 “연애는 엄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안84는 “사람이 좀 사랑도 받고 연애를 해야 피부 때깔도 좋은데 연애를 안 하면 피부가 마른 오징어처럼 얼굴도 이상해진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나단은 “형은 연애 안 한지 많이 오래됐나 보다”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기안84는 “많이 사랑 못 받은 것 같아?”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머쓱한 듯 함께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인생84’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