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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가 민희진 축출? NO, 시간만 끌다 제 발로 나갔다..연락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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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측은 뉴진스 측이 "하이브가 민희진을 축출했다"는 주장을 정면 반박, "축출한 게 아니라 (민희진이) 제발로 나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 측은 "회사에서는 재판부의 가처분 결정에 따라서 경영권 대표이사 교체가 적법하다고 판단된 상황에서도 (민희진에게) 이사직 연임과 프로듀싱을 제안했었다. 근데 민희진이 '대표이사를 시켜주지 않으면 있을 수 없다'라며 프로듀싱 제안도 온갖 핑계만 대고 시간만 끌다가 나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도어 측은 "이후 (민희진과) 연락도 안 돼서 피고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선언을 한거다. 회사로서는 제3의 대안을 모색할 시간이 없었다. 또 프로듀싱은 피고와 협의, 의견 교환이 전제돼야 하는데 이후에는 일방적으로 일체 대화와 소통의 문을 닫았기 때문에 회사에선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때문에 프로듀싱 중단만 탓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라며 뉴진스 측 주장에는 모순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31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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