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지마"...'이혼' 서유리, 故김새론 애도 후 악플 공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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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8일 서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괴롭히지 마라 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그는 “지나간 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 “일단 건드리고 두드리고 도전해보자. 불법만 아니면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어긋나지 않다면. 선을 지키는 한에서” 등의 글을 게재하며 이목을 모았다.
전날 서유리는 “세상을 왜 버리고 그래”라는 글을 올리며 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이를 본 한 악플러가 “말하는 싸가지. 내가 볼 땐 너도 곧 버릴 것 같은데. 벗는 것도 한계가 있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그는 물음표와 함께 해당 글을 박제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서유리가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6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결혼 생활 당시 최병길과 금전 갈등을 빚었던 그는 11억 4천만 원에 달하는 대출금 상환 완료를 인증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혼 후 서유리는 인터넷 방송에서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그는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이라며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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