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한강뷰 아파트 살다 쫓겨나...아쉬워"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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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가수 이지혜가 지인의 한강뷰 아파트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13일 이지혜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유일한 조리원 동기! 재료비만 100만 원 럭셔리 오마카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수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배우 선우은숙, 이영하의 며느리인 CEO 최선정의 집에 방문했다.
집에 들어선 이지혜는 벽에 걸린 돈을 불러오는 달항아리 그림의 가격을 묻더니 문재완에게 “그려라. 오빠가 그려라”라고 말해 최선정을 크게 웃겼다.
이어 계속 최선정의 집을 구경하던 이지혜는 통창으로 다가가더니 “한강뷰 오랜만에 본다. 우리도 한강뷰 살다가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나가라 해서 저쪽 안으로 들어갔다”라며 웃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지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최선정 부부와 함께 만찬을 즐겼다. 최선정 부부는 이지혜 부부를 대접하기 위해 재료비만 100만 원을 넘게 썼다고 밝혀 그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20년 개인 채널을 통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에 있는 한강뷰 아파트를 자랑했다. 당시 이지혜는 “동호대교가 막히는지 안 막히는지 한눈에 보인다”라고 했으며, 문재완은 “이게 풍수지리적으로 돈이 모이는 구조”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문재완의 말에 동의하며 “유재석이 옆 동이다. 그 기운을 끊을 수 없어 여기까지 따라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는 “저번 집은 3층이라 공원 전망이었는데, 열심히 일하고 대출받아서 여기까지 올라왔다. 꿈을 다 이뤘다”라며 화장실마저도 한강뷰인 집을 자랑했다.
그러나 집주인으로부터 이사 통보를 받으며 지난 2022년에 새로운 거주지를 찾았다. 이지혜는 예능을 통해 유재석의 이웃집에서 강호동이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고 밝힌 바 있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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