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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벌어지고 있던 렌즈업계 싸움, 지금은...(feat. 오렌즈 vs 윙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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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윙크앱 들어가보면 예전에 비해서 픽업 가능한 안경원이 확 줄어있는 거 느꼈던 사람...?
나도 이상해서 뭔 일 있나 했는데 기사 보니까 다 이유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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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냐면
윙크는 검찰에서도 '불법 아니다'라고 판단했는데
경쟁사에서 자기들 유통망 유지하려고 안경원들까지 압박한 거면
이건 솔직히 좀 선 넘은 거 아님?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 고를 수 있는 게 좋은 건데
이런 식으로 경쟁 막고 장악하려고 하면 결국 소비자 선택권만 줄어드는 거지...
진짜 요즘 같은 시대에 플랫폼 서비스 나왔다고
기득권 업체들이 이렇게까지 막으려 드는 거 보면 한숨만 나옴..
렌즈 비싼데 경쟁해서 좀 싸게 팔 생각이나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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