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추미애를 공격하자"…건진, 尹캠프서 댓글부대 운용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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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댓글 부대를 운용한 정황을 포착했다. 당시 네트워크 본부 단체방에서 “추·윤 갈등을 부각하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공격하자”는 취지의 댓글을 독려하는 메시지도 확보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12일 전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대선 이후 두 번째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대선 캠프 조직본부에 속한 네트워크본부에 대해 추궁했다고 한다. 네트워크본부는 전씨가 상임고문직을 맡으며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전씨가 친윤계 의원들에게 선거운동 방향을 지시하거나, 캠프 관계자들에게 캠프 운영 관련 보고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면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4851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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