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을 도우며 조롱과 비아냥을 어마어마하게 들었고, 문재인 정부 땐 밖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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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께서 여러분이 이제 저를 지켜주셔야됩니다, 라고 했는데 그 땐 왜 그 말뜻을 몰랐을까 후회가 된다는 최강욱 전 의원의 말에 이어 이하 유시민의 발언.
(1:25:30~)
노무현을 도우며 조롱과 비아냥을 어마어마하게 들었습니다.
쉬운 일 아니구요.
그 때 너무 지쳐가지고 문재인 대통령 되셨을 때 절대 정부에서 일 안한다. 저 나름 밖에서 도우려고 애썼어요.
이재명 정부 땐 뭐 할거냐?
전 이제 아무 것도 안 할 거예요 이제.
알아서 하라고요 국민들이.
두 번 했으면 됐지않냐, 이제 더 이상 안할거야.
라고 결심했어요.
나라 일도 안 할 뿐만 아니라 현실 권력을 지키는 일도 난 안 할거야 이제.
알아서 하세요, 다.
전 지금 좀 삐진 상태거든요 지금 (ㅎㅎㅎ ^^;;;)
민주공화국의 주인은 국민이잖아요.
주권자가 지켜야죠 자기들이 뽑았으면.
누구보고 지켜라 이런 건 안했으면 좋겠구요
사랑받고 싶어 노력하는 대통령과
사랑해줄 준비를 갖춘 시민들이
함께 지켜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해야 큰 격차로 확실히 내란 종식을 할 수 있고
그 뒤 온갖 모략과 공격에 시달릴 때
흔들리지 않고 국민이 새로 세운 권력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시민들 각자가 내가 안지키면 아무도 안지킬거야 라는 생각으로 임해주셔라, 라고 말씀드려요.
유시민은 다시 낚시로 돌아가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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