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남자랑 결혼한 미국 여성+딸의 현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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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Without My Daughter (1991)"**
(내 딸 없이는 안가요)
Betty Mahmoody라는 미국 여성이
직접 쓴 동명의 회고록(책)을 바탕으로함
그녀는 이란계 남편과 함께 이란을 방문했다가,
남편이 영구적으로 이란에 살겠다고 선언하면서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면서
어린 딸을 데리고 목숨 걸고 탈출한 사건을 다루고 있음
**이란으로 살러간거아니고 가족보러가자~^^
해서 갔다가 발목잡힌거임

미국에서는 스윗했으나
이란에 가자 가정폭력 시작
이란에서는 모든 권리가 남편에게 있음
여자를 패든말든 남편의 권리
남편한테서 도망가고싶었던 여자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이란-미국 관계는 파탄났고,
테헤란 주재 미국 대사관 폐쇄
Betty가 아무리 미국 시민이라 해도
이란 안에서는 미국 국적 무의미
그래서 여러 서방국 시민들이
외교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이용한 곳이 바로 스위스 대사관임




딸과 함께 여기서 살 수 없고
남편에게 돌아가면 인생 끝
미국으로 돌아가고싶어요
딸이랑 가게 도와주세요


미국으로 돌아가게해주세요







이란 남자랑 결혼하셨으면
이란 내에서는 이란 사람이고
이란 법을 따라야해요.







저희 미국인이에요
미국 여권도 있다구요!!








이란은 여성에 대해서 아주
억압적인 법체계를 갖고있음
미국 시민권을 가진 아이도,
이란 이중국적자고 아버지가 이란인이면
이란 사람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란 법이 적용됨.





미국 여권이 있어도
미국 시민권자여도
아이가 이란 복수 국적이면
남편의 허락없이 출국 할 수 없음.


아이에 대한 권리 자체가 엄마에게 없음
보호자는 아빠만 될 수 있고
엄마는 법적 보호자가 아님
만약 동의없이 데리고 나가면 유괴임
이란 법상으로 이건 엄마가 가해자가 됨





이혼해서 양육권받고 + 법원 특별허가 받으면
애 아버지없이 애랑 출국 가능
이런 경우는 거의 없음
만약 스위스대사관에서 돕는경우
이란과의 외교분쟁이 생기게됨
결국 주인공은 이란 내 인권운동가들 도움으로
딸과 몇일에 걸려서
터키까지 간 후에 터키 내 미국대사관으로 감

중동 나라들
사우디 이라크 요르단 UAE 카타르 다 동일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동 왕자랑 결혼해서
걍 갇혀서 탈출못하고 살 수도 있는거임
이슬람율법에 따르는거라
심지어 말레이시아도 신분등록상
종교가 무슬림이면 아버지허락없이 출국X

심지어 개방적이라고 불리고
유럽과의 교류가 많은 모로코조차도
남편 동의없이 아이를 데리고 출국하면 유괴
남편이 모든 권리를 갖게됨
1. 모로코 (Morocco)
모로코는 2004년에 개정된 **가족법 (Mudawana)**을 따름.
자녀 출국에 대한 법:
법적으로 자녀의 후견권(guardianship)은
아버지가 가짐.
→ 출국·여권 발급은 후견인의 동의가 필요.
모로코 가족법 제236~238조에서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 상황을 명시.
실제 적용:
엄마가 양육권(custody)을 갖고 있어도,
아버지의 동의 없이는 자녀 출국 불가.
법원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림.
국제 분쟁 사례 있음:
일부 유럽 국가로의 아동 유괴 분쟁에서,
모로코 법원이 엄마를 불법 출국자로
간주한 판례도 있음.
가끔 무슬림남자 연애고민하면서
그런 무슬림아니야 얘는...
그 나라에 돈도 많구 외국서 교육도 받고...
> 가서 거기서 갇혀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