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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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서울 지하철 4호선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검거 전 "담배 하나만 피우고 갈게"라는 범인의 말을 듣고 경찰이 기다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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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사건 현장을 목격한 제보자, '경찰의 체포 과정이 다소 황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게 반말로 "담배 하나만 피우고 갈 테니까 기다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경찰들은 제지하지 않고 흡연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는 겁니다.
제보자는 "심지어 당시 남성 손에 흉기도 들려 있지 않았는데, 그 많은 경찰들이 왜 지켜보고만 있었는지 너무나 의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는 바닥에 쓰러진 채 숨을 거칠게 몰아쉬고 있었지만, 경찰은 범인을 제압하지도, 피해자를 돌보지도 않았다"며 "경찰들은 가만히 서있기만 했다. 날씨도 추웠는데 20~30분 동안 (쓰러진 피해자를) 방치한 건 너무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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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이 또…
기사 삭제됐대서 영상 가져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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