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물 마시듯 마시는 커피, 치질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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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커피다. 출근할 때 출근길에 한 잔, 점심 먹고 한 잔, 퇴근 후 친구와 약속이 있으면 저녁 식사 후 카페에 가서 또 한 잔을 마시는 경우도 많다. 커피뿐 아니라 요즘 현대인들은 아무 맛이 나지 않는 일반 생수를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물 대신 차나 음료도 대신하는 경우도 많다. 커피뿐만 아니라 우리가 마시는 홍차와 녹차에도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지만 잠을 깨고 싶어서 마시는 에너지 드링크에도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섭취하는 카페인은 현대인에게 치질이라는 질병을 유발한다.
카페인과 치질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카페인을 마시면 이뇨 작용이 활발해진다.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면 우리 몸은 수분을 배출하면서 몸의 수분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체내 수분 부족은 변비로 이어지고 변비가 심해지면 이는 치질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치질은 현대인의 약 75%가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이다. 2017년 국민건강보험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치질 환자 수는 약 63만 명이라고 한다. 치질은 항문이나 하부 직장의 정맥총이 커지고 늘어나 덩어리를 형성한 상태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항문 쿠션’이 아래로 늘어지게 되는 병적 증상이다. 고통을 동반하며 일상생활을 할 때 매우 불편감을 줄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걸리기 전에 조심해야 한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