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파마약 쓴 여성, 자궁암 위험 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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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파마약 쓴 여성, 자궁암 위험 55% ↑"
곱슬머리를 펼 때 사용하는 '헤어 스트레이트닝(hair straightening) 크림'이 자궁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 of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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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를 펼 때 사용하는 '헤어 스트레이트닝(hair straightening) 크림'이 자궁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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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헤어 스트레이트닝 크림을 사용하지 않은 여성은 자궁암 발생률이 1.64%였지만 이 크림을 매년 4회 이상 사용하는 여성은 자궁암 발생률이 최대 4.05%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기간에 매년 헤어 스트레이트닝 크림을 4회 이상 사용한 여성은 1천572명으로 이 중 26명이 자궁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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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생활 수준, 음주, 흡연 등 자궁암 위험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헤어 스트레이트닝 크림 사용은 자궁암 위험 55%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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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헤어 스트레이트닝 제품의 특정 브랜드나 크림에 함유된 특정 성분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제품에 사용되는 파라벤, 비스페놀A, 포름알데히드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