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심어준 파가 이름모를 벌레들로 뒤덮임...(+벌레 화형식 영상 추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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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엄마아빠가 가져온 파 잘라먹으라고
화분에 심어주고 갔는데
파에 벌레가 좀 있었나봄
겨울에는 그래도 빨리안늘어서
일주일이 한번씩 그냥 손으로 터트려서 죽였었는데
날 풀리니까 일주일도 안됐는데
감당안되게 늘어났네
개역겨움
소름인 점은 손으로 건들이면
다른애들은 진동 느껴서 그런지
갑자기 후두두둑 흙으로 다이빙함


+
터보라이터가 지져지는게 잘보이는데
가스가 얼마없어서 몇번 못쓰고
일반 라이터로 변경했더니
불꽃 커서 잘 안보임 ㅠ
태우고나서 물로 깨끗이 씻어서 벌레 다 없앰
++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나도 소름끼쳤는데
내 식량에 붙어있는새끼들 짜증나서
조금있을때부터 잡아죽였더니 단련됐나봄...
글고 막상 잡아보니까 너무 하찮은 벌레라
무섭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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