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여자일수록 외부에 보여지는 옷이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에 돈을 써야한다고 생각..
컨텐츠 정보
- 25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
유튜브에서 이 클립 보고 생각나서 쓰는 글
이 분은 이미 14만 인플루언서니까 이래도 ㄱㅊ
하지만 일반인이 가난하면 멘탈 다잡고 살기 어려운 시대에
겉만 쫓는 소비 트렌드(특히 패션) 따라가면
진짜 남는거 없고 본인만 피폐해짐....

(20대 여자들한테서 유독 두드러진다는 쓰레기집 문제)
언젠가 읽은 적 있는 기억에 남는 칼럼인데
실생활에 있어서 외부에 보여지는 옷보다
집 내부에서 매일 쓰는 컵, 매일 보는 거울 상태, 매일 눕는 침구류가 더 중요한데
정작 그런 것들은 싸게 다이소에서 퉁치거나 소중히 대하지 않고 너저분한데
잠깐 외출하는 동안에는 보여지기 위해
제일 비싼 것을 들고 제일 깔끔한 형태로 나간다는 것 보고
가난할수록 가성비 있는 소비하면서
건강한 정신 상태로 지내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보다 내부 환경에 좀 더 투자해야한다는 걸 느꼈어
굳이 연예인들이 할 만한 비싼 인테리어 아니더라도....
투명하고 예쁜 유리컵, 물때나 오염 없이 항상 깨끗한 거울 상태, 계절별로 형태 바껴서 기분 전환이 되어주는 침구류와 침대 헤드에 놓이는 은은한 조명, 향기나는 룸 스프레이, 정성스러운 편지 모아놓는 나무 편지함 같은거...
+ 외부에 보여질 청결 말고 내부에 있는 나를 위한 청결 관리
이런 것들이 모여서 일상을 좀 더 아늑하게 만들어 주고
혼자 있을 때 안정감을 주고
내 자신을 더 사랑해주는 방법이래
관심 있으면 아래 글도 읽어보길 추천해!



https://brunch.co.kr/@woonee/50

매일 쓰는 물건이 예뻐야 해
돈 쓰는 법에 대하여 | ‘생활의 지혜’는 살다 보면 저절로 얻어지리라 기대했었다. 하지만 세상에 저절로 알게 되는 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해마다 실감한다. ‘이런것 까지 공부해야 한다
brun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