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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남편 '유흥업소 출신' 루머에 입 열었다 "인생 부정당하는 느낌"
에일리가 예비 남편 최시훈을 둘러싼 루머에 “인생을 부정당하는 느낌”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tvN STORY ‘김창옥쇼3’ 방송화면 캡처 가수 에일리가 예비 남편인 사업가 최시훈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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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했다가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루머에 휘말린 적 있다는 최시훈. 이에 관해 그는 “활동을 하기 싫었고, 사람들이 나를 몰랐으면 했다. 근데 와이프와 결혼하니 다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저는 진짜 열심히 사는데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다친 마음을 어떻게 극복하냐’는 질문에 “어느 순간은 누가 뭐라 해도 안 들리고, 로봇처럼 표정도 없어진다.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가만히 있으면서 감정을 다스린다”고 털어놨다.

특히 에일리는 “남편이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다 보니 저희를 비교한다거나 루머를 만들어내 뿌린다”며 “최시훈이 일을 정말 열심히 하는데 사람들이 백수인 줄 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만 일하고 제 돈으로 사는 사람으로만 생각해서 안 좋게 말한다. 그런 걸 보는 제 입장에선 정말 속상하다”며 “오히려 그런 말을 들을까 봐 (남편이) 제가 (돈을) 못 쓰게 하고 다 해준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날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남들 시선 신경 쓰면서 힘들게 안 살아도 됐는데, 너무 미안하다. 그럼에도 날 선택해 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