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한심스럽기 짝이없는 볼드모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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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7권을 쓸 때까지 주인공인 해리에게는
빈말로라도 잘생겼다는 말 한 번도 안 한 조앤 K.롤링.
(물론 론한테도 마찬가지)

롤링 여사의 미적 기준은 대단히 엄격해서,
해리포터 책 내에서 잘생겼다고 언급됨 = 진짜 짱잘이라고 할 수 있음.
그녀가 책에서 미모 찬양한 짱잘남은
톰 리들, 시리우스 블랙, 질데로이 록허트, 세드릭 디고리가 대표적인데
그 중에서도 톰 리들과 시리우스 블랙에 대한 외모찬양은
해리포터내 부정할 수 없는 투탑으로...
대부분의 팬들은 이 둘을 해리포터 대표 미남으로 꼽음.

볼드모트 (톰 리들) = "가장" 잘생김

볼드모트(톰 리들) 외모 묘사 = 걍 handsome 천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롤링은 해리, 론, 말포이 등등 등장인물들에게는
단 1의 잘생겼다는 말도 해준 적이 없음..... 아무튼...
정말 잘생기게 태어난 톰 리들...


▲ 해리포터 영화 내 어린 볼드모트 (톰 리들)




▲ 볼드모트 역할로 나온 레이프 파인스
(원래 랄프 파인스라고 읽었는데 저렇게 읽어야 한다고 해서..)




▲ 프랑스에서 제작하는 볼드모트 스핀오프 영화에
볼드모트 역할로 출연하는 막성스 다네-포넬
그래서 볼드모트 역할을 맡은 사람들도 다 짱잘인데...

한심스럽기 짝이없는 볼드모트는 그 타고난 얼굴을 포기하고,
영생을 살며 마법세계를 지배하고자 함.

하... 개탄스러움...
이 얼굴도 많이 복원된거.

원래는 지 몸도 없어서 지 추종자
뒤통수에 저렇게 기생했음 (오른쪽이 볼드모트)
아무리 생각해도 몽총스럽기 짝이 없음...
마법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일단 자기 편이 많이 필요함..
말포이 가문 및 다른 애들이 왜 배신을 했겠냐고..
아군을 합심하게 할만한 뭔가가 없단말임...
상식적으로....

????: 내 추종자가 되어라...
하는 것이 설득력 있을까...

?????: 내 추종자가 되어라...
하는게 설득력 있을까..!!!
얼굴로라도 아군들을 합심하게 만들고 끌어모아야 할 판에...
��♀️��♀️��♀️
또..

???: 나를 따르라...
vs

????: 나를 따르라..
누구를 따르고 싶겠냐구....
자칫 잘못하면 중2병 같은 대사도..

???: 해리.. 살아남은 아이.. 죽으러 왔구나..

(콧방귀 뀌는 중임) 왠지 가소로움

???: 해리.. 살아남은 아이.. 죽으러 왔구나..

이렇게 되지 않냐구...

정말 개탄스러울 따름임...
타고난 재산(=얼굴)이 있는데
그걸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마법세계 지배를 논하다니...

원래 얼굴이었으면 마법세계 지배하는 것도
아예 가망성이 없는 헛된 꿈은 아니었을텐데...
이 얼굴로 차라리 마법부 장관 선거나 나가지...

1. 그래서 볼드모트가 영생을 얻었나요? -> X
2. 마법세계를 지배했나요? -> X
3. 추종자들이 배신하지 않았나요? -> X
4.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 못생김
��♀️
정말... 자기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나무만 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저 근시안적 관점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한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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