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들여다보면 소름 돋는 노무현과 문재인의 역사적 숙명
컨텐츠 정보
- 3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여러분의 땀과 눈물과 기쁨속에 항상 함께 있고 싶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법을 잘 모르거나 돈이 없어 애태우는
근로자 여러분을 돕고자 하니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저없이 상담 문의 바랍니다.
상담료는 받지 않습니다."
(1983년 변호사 사무실 광고지)
노무현은 이미 부산에서 유명한 선배 변호사였음
수익 동등 배분... (노무현 대통령 배포, 인품!!!)
그 유명한 연설장면
이게 대통령 후보 시절 연설인데, 대통령 되기 전부터 노무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사랑이 어마어마했다는 것...
흐뭇해 하시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의 친구이기 때문에 대통령 감이 된다는 노무현
본인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문재인은 우리들의 지도자였다고 얘기함
늘 이웃을 위해서 함께 사랑을 나누고 약자를 도왔던 사람이니까,
잘났는데 남 위에 군림하지 않고 남을 울게 하지 않았던 사람이니까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봉하마을에서 관람 오신 분들께
길 안내하고 있던 당시의 문재인(대통령 당선 전)
1983년 처음 만났던 노무현과 문재인은 자신들이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거라고 상상이나 했었을까?
정치는 절대 하지 않겠다던 문재인,
노무현이 떠나고 노무현은문재인의 운명은 노무현의 운명까지 함께 이어 받아 새로 시작된 느낌이다.
나는 그게 역사적 사명이라고 생각했다.
두 분의 역사적 사명
그리고 이 나라를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라는 두 분의 역사적 숙명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조선시대까지는 왕조국가였으므로
동료였던 두사람이 연이어 대통령이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노무현과 문재인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10년 검찰청 앞 1인 시위 하던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 당선되자 마자 제일 먼저 시작했던 일이
'검사들과의 대화'
그리고 그에게는 숙명이었던 것처럼
'검찰개혁'을 임기 내내 외치셨어
검찰개혁 하려면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공수처가 필요하다고 보셨고
그래서 공수처법 발의하게 했지만
(통과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당선 되자마자
조국 민정수석 임명
그리고 공수처 신설 언급
그리고 한 달 넘는 시간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죽이기에 들어간 떡검들
(글쓴이가 어제 촛불집회 참석 후 찍은 사진)
이 글은 내가 작년 지방선거 때 올렸던 글인데
이번 검찰개혁 사건보면서
더 소름돋아서 다시 올려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역사적 숙명,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어져 있는 필연적인 개혁의 인연
정말 전 세계에 없는
유일무이한 인연이자 숙명이라고 생각해
노짱 대통령 당선되신 날
사저에서 담배불 붙이는 귀한 사진 ㅎㅎ
사람 사는 세상 홈페이지에서 퍼왔어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