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故김새론 열애설에 차기작 '넉오프'도 빨간불...디즈니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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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김수현이 12살 연하 배우 고(故)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올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넉오프’에도 관심이 쏠린다.
10일 김수현과 故김새론의 관계에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의 차기작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김수현은 올해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넉오프’에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서 드라마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앞서 박성훈이 ‘AV논란’으로 차기작으로 확정된 tvN ‘폭군의 셰프’에 하차한 바 것처럼 김수현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0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 (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이라는 영상을 통해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열애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의 유족과 함께한 인터뷰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연인 관계였던 것이 맞다. 6년 만났다”라며 김새론이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김수현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1988년생인 김수현은 미성년자와 연애를 한 것이다.
김새론은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돈도 안 받고 일을 다 했는데, 음주사고 손해배상 금액인 7억에 대한 내용 증명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김새론은 자신의 계정에 김수현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지만 당시 김수현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김새론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준비하기도 했다. 가세연이 공개한 글에서 김새론은 “앞서 기사화되고 있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 기사화됐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라며 “계정에 올라간 사진은 2016년도 이며 연애는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이어졌다”라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골드메달리스트는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하였으나,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유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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