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故 휘성 죽음에..."3월 15일 만나자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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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故 휘성과 합동 공연 예정이던 KCM이 황망한 심경을 전했다. 11일, KCM은 개인 계정에 “3월 15일 만나자며, 성아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국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오는 15일, KCM과 故 휘성은 대구 합동 콘서트 ‘The Story’가 예정돼 있었으나, 휘성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공연은 취소됐다.
앞서 10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故 휘성은 지난 10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휘성은 2002년 데뷔 후 ‘안되나요’, ‘사랑은 맛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작사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A2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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