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김나영, 비행기에서 화장→당일치기 해외 출장 "엄마 이렇게 일해!" (노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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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새벽부터 일어나 빽빽한 당일치기 해외 촬영 일정을 소화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9일 김나영의 온라인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선 ’비행기에서 화장하고 당일 해외 출장 다녀오는 슈퍼스타 김나영 바쁘다 바빠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나영이 일본으로 당일치기 출장을 다녀오는 모습이 담겼다. 새벽 다섯 시에 기상한 김나영은 “아침 7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도쿄에 간다. 제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도시재생프로젝트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도시 재생이 잘 되어 있는 해외의 사례들을 소개하러 가는데 그래서 당일치기로 도쿄를 다녀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 남창희와 함께 비행기를 탄 김나영은 “메이크업을 안 한 상태여서 비행기 안에서 메이크업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즉석에서 메이크업을 하며 쉴 틈 없는 일정을 드러냈다.
도쿄에 도착해 프로그램 촬영팀과 촬영 장소로 이동하며 김나영은 “도쿄에 머무르는 10시간 동안 자유 시간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밥도 차에서 도시락으로 먹는다고 한다”라고 빽빽한 일정을 언급했다. “여기 도쿄는 맞죠? 여기서 한국 사람들만 보고 있다”라고 말하며 웃는 김나영의 옆에서 남창희는 “우리는 일하는 거니까요! 일본 사람 없는 도쿄 브이로그 파이팅!”이라고 능청스럽게 거들었다.
첫 번째 촬영 후 점심시간에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며 김나영은 “맛있는 집에서 브이로그 찍으려고 했는데, 출장 브이로그 찍어오겠다고 했는데”라고 아쉬워했고 남창희는 “보시는 분들이 ‘이게 해외촬영의 현실이구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은 두 아들의 이름을 부르고는 “신우, 이준아! 엄마 이렇게 일해!”라고 워킹맘의 현실을 드러냈다. 하루 만에 찍고 바로 당일 가야하는 김나영의 빡빡한 일정에 남창희는 “진짜 슈퍼스타네”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조만간 전세기 타고 다니는 것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나영은 “이번에는 전세기를 안 타고 왔는데요”라고 능청을 떨었고 남창희는 “누나 월세기 타고 왔어?”라고 농담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노필터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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