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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 풀메 논란에 입 열었다 "나도 아쉬워"[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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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고윤정, 풀메 논란에 입 열었다 "나도 아쉬워"[인터뷰]②기사 이미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저도 아쉬운 부분이에요.”

'언슬전' 고윤정, 풀메 논란에 입 열었다 "나도 아쉬워"[인터뷰]②
사진=MAA
배우 고윤정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자신이 연기한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이 풀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윤정은 “촬영을 하고 나면 색보정이 들어간다. 현장에서는 입술색이 그렇게 없었는데 화면으로 보니까 진하게 보이기도 하더라”라며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 이 작품에서 고윤정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 역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작품의 캐릭터 설정과 달리 풀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등장을 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반응이 제기됐다.


고윤정은 “특히 병원에 첫 출근하는 날은 이 병원에 몸을 담그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수틀리면 그만둘 생각이다. 언니도 ‘너 그렇게 입고 가게?’라고 물을 정도로 한껏 꾸미고 갔다. 같은 날이 이어지다 보니까 수술실 장면에서도 메이크업을 한 채로 연결이 됐다. 수술방에서 그 메이크업은 보시는 분들에게도 괴리감이 있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윤정은 “떡진머리를 하기 위해 무스를 바르고 다크서클 분장을 하고 그랬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분장을 한 것이 잘 안나온 것 같긴 하다”라며 “아무래도 메인 출연자다 보니 예쁘게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 스태프분들이 반사판도 해주시고 그랬다. 그래서 더 그렇게 나온 것 같은데 더 슬기로운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레지던트 1년차를 연기한 것에 대해서도 “1년 차고 어설퍼야 하는 상황이라 능수능란하거나 자연스럽거나 너무 잘해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찍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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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A
앞서 고윤정은 사회초년생 오이영에 공감한 바 있다고 털어놓기도. 그는 “오이영은 극단적이긴 하다. 그러나 시작은 오이영 같았다. 사회생활을 잘하려고 잘보이려고 하는 의욕 자체가 없었고 일을 잘해야지 그런 의욕은 있었다”라며 “남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앗는데 좋아하더라. 촬영할 때는 몰라도 마지막 촬영날에는 오더라. 정이 많이 들었다. 사람 좋아하는 엄재일과 오이영을 섞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르는게 많아서 사람들과 잘 지낼수록 현장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방법을 터득했던 거 같다. 나름의 사회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위트홈’에 이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재회한 이봉련에 대해서도 “‘스위트홈’에서는 같이 촬영한 것도 없고 인사만 했던 사이다. 그런데 서정민 역할을 이봉련 선배님이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반가웠다. 제가 선배님들에게 살갑게 하는 편이 못된다. 일하자고 모인건데 제가 피곤하게 하는 것이 아닌지, 민폐가 아닌지 해서 말도 잘 못 걸고 대화를 잘 못 이어갔다”라며 “이번에 선배님과 친해졌다고, 둘도 없는 사이가 됐다는 확신은 없었는데 마지막 신에 눈물이 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오이영은 이후 서정민 같은 인물이 될 거라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교수님이기도 하고 서정님 교수님도 인간관계에서 생각이 많거나 아쉬워하거나 그런 것에 관심이 많다기 보다는 일에 몰두한다. 이영이가 일에 대한 의욕만 붙는다면 서정민 교수님 같은 교수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오이영을 곤경에 빠뜨린 명은원(김혜인 분)에 대해서도 “저는 인복이 많아서 그런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라며 “저라면 같이 일을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고윤정은 최근 일에 꽂혔다며 “제가 의욕이 별로 없고 꽂히는 게 없는 스타일인데 꽂히면 그것만 파고 열심히 하는 편이다. 요즘은 일에 꽂혀있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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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kky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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