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투병 중인데…♥박시은과 싱가포르서 밝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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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채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났다.
17일 진태현은 자신의 채널에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지난 2박 3일 일정으로 자립준비청년들과 싱가포르로 문화탐방여행을 다녀왔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컨디션 문제로 여행을 포기하려 했지만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아내가 함께 해주었기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모두가 감사할줄 알고 더 감사함으로 지내기로 자립준비청년들과 약속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싱가포르에서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 진태현은 좋지 않은 건강 상태인데도 웃으며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 진태현은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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