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이장우를 놀렸다.

5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6회에서는 혼자 산 지 8년 된 뮤지컬 배우 카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카이는 아침으로 구운 식빵에 아보카도를 올려 먹었다. 전현무가 "아보카도에 뭐 안 바르냐. 아으"라며 질색하자 카이는 "아보카도 자체가 너무 맛있지 않냐"며 옆자리의 이장우를 바라봤다. 이에 당황한 '팜유' 이장우는 "형님, 저 보시면 안 된다"라며 카이의 공감을 바라는 눈빛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이장우는 전현무, 박나래가 "으깨서 발라 먹든가 하지", "소금간 하고"라고 한마디씩 하자 "형님은 목 관리 하셔야 하니까"라고 편을 들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너는 목 관리 왜 안 하는 거냐. 같은 막심인데. 이제 막창이 되어버렸구나"라고 이장우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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