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김문주 "17세 아들, 누나인 줄 알아"…저속노화 비결 공개 ('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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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몸신의 탄생'에서 최강 동안 김문주 씨가 자신의 저속노화 비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53세에도 20대 몸매를 유지 중인 저속노화의 정석 김문주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문주 씨는 "저속노화의 정석대로 살고 있는 17세 아들을 둔 53세 김문주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동안 외모와 탄탄한 몸매에 놀란 유민상은 "제가 한참 동생이다. 저는 아들도 없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황보라는 "아들과 있으면 엄마인지 누나인지 헷갈릴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문주 씨는 "어떻게 알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문주 씨는 평범한 50대 주부로 셀프로 운동과 식단을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번에는 반대로 광속 노화의 삶을 살고 있는 도전자 51세 권예서 씨가 출연했다. 김예서 씨는 162cm의 몸무게 75kg으로 허리둘레는 약 42.2인치 였다.
외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으로 주로 끼니를 해결한다는 도전자 예서 씨는 저속노화의 정석 문주 씨를 따라 3주간 저속노화의 삶을 따라했다고 전했다.





도전자 예서 씨는 "프로젝트 시작 전에 문주 씨를 만났다"라며 "자기관리 끝판왕이라고 생각했다. 저보다 2살 언니인데 훨씬 어려보이더라. 느끼는 게 많았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문주 씨의 생체 나이는 6살이 적은 47세였다. 반면 권예서 씨는 본인 나이 보다 5살 많은 55세가 나왔다. 서명원 가정의학과 의사는 "두 사람의 생체 나이는 도전자 님이 9살이 더 많게 나왔다"라고 짚어 도전자의 충격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문주 씨는 몸속 수치 역시 완벽했다. 양기영 내과 의사는 "저런 수치는 처음 본다"라며 놀라워 했다.
이러한 김문주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오전 6시에 기상해 몸무게를 확인했다. 이어 미온수를 한 잔 마시고 가볍게 30분 간 근력 운동을 했다. 아침 식사는 올리브유에 볶은 토마토 달걀 볶음과 사과, 과일 채소를 몽땅 갈아넣은 해독 주스를 먹었다.
식사 후 문주씨는 헬스장으로 향해 본격적인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문주 씨는 "10년 간 꾸준하게 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모닝 루틴을 전했다.
출근 후에는 일반식을 먹는다는 그는 대신 식사를 할 때 채소부터 먹어 포만감을 늘려 과식하지 않게끔 노력한다고 밝혔다. 저녁 메뉴는 채소찜을 곁들인 고등어 구이와 잡곡밥이었다. 문주 씨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10분 운동법도 공개했다.
마침내 3주간 문주 씨의 일상을 따라한 도전자 예서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층 정돈된 외모로 등장한 그는 몸무게 3kg 감량, 허리둘레 4.5cm(2인치)가 감소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채널A '몸신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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