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이수경, 오정연 첫 만남에 DM까지 "적극적…사기꾼 빼고 처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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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수경이 첫 만남에 오정연에게 디엠(DM)을 보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는 이수경과 오정연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수경은 길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이때 스쿠터를 몰고 오정연이 나타났다.
이수경은 "(데이트 상대는) 오정연"이라며 "저는 저를 믿는다. 잘 맞을 것 같다는 필(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지난 첫 만남에서 이수경은 오정연에게 "같이 살래요?", "같이 식기 보러 갈까?", "우리는 같이 살아야 돼" 등 플러팅을 한 바 있다.
이수경은 "저는 장난으로 그런 말 안 한다. 그날 바로 디엠(DM)도 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이 정도면 고백이야"라고 반응했다.
오정연은 "이 정도로 적극적인 사람은 사기꾼 빼고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나 사기꾼이라는 거예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이수경에게 헬멧을 건네며 스쿠터 뒷자리에 태웠다. 이수경은 "나 남자 뒤에도 안 타봤는데 여자 뒤에 타야 되는 거야?"라며 오정연의 허리를 꽉 껴안았다.
그는 "느낌이 뭔가 새롭더라. 이게 맞나 싶은데 놓치면 또 무섭고 심쿵 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언제 봤다고 백허그를 너무 와락 해버리시니까"라며 웃었다. 뒷자리에 누구를 태워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전 남친?"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저도 얼마 전에 정연 언니가 태워줬다. 너무 좋았다. 심지어 헬멧 씌워주고 할 때는 자상해서 심쿵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경은 "뒤에 자꾸 여자 태우네"라고 질투했고, 오정연은 "다들 그렇게 타고 싶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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