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남편, "간호조무사와 외도" 이혼설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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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한울 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정한울 치과의사가 자신과 배우 이윤지 부부를 둘러싼 외도 및 이혼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정한울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며칠 전 저와 관련된 거짓 기사가 하나 떠서 제가 그 정도로 관심받을 사람인가 하며 웃음 반, 무관심만으로 있었는데 주말 사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윤지와 두 딸이 함께 식당에서 외식하는 모습이 담긴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저희 부부, 저희 가족 바쁜 일상속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는 정한울이 병원에서 만난 간호조무사와 외도해 이윤지와 이혼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확산되었다. 이러한 근거 없는 루머가 지속적으로 퍼지자 정한울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유형의 허위 정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있으며, 당사자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윤지와 정한울은 2014년 9월 결혼해 현재 두 딸을 두고 있다. 정한울은 이윤지보다 1살 연상으로, 서울 강남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다.
두 사람은 2019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의 진솔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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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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