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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박보검 할머니 김용림 "너무 울어서 매일 눈 퉁퉁 부어"(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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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용림이 '폭싹 속았수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5월 1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85세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아이유)의 시할머니, 관식(박보검)의 할머니 역을 맡았던 김용림은 "여러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너무 잘 봤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칭찬과 감사의 말씀을 듣는 거에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어머니랑 보면서 엄청 울었다"는 조정민의 말에는 "저는 그 작품을 하면서도 너무 슬프고 가슴 아팠다. 너무 울어서 아침에 눈이 퉁퉁붓고 그랬다. 모든 분들이 다 그러셨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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