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손석구 SNS에 댓글 남겼다가 남편 욱했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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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가 손석구 SNS에 덕질 댓글을 남겼다가 남편의 서운함을 샀다. /사진=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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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남편과 이미도 모습. /사진=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캡처 |
12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389회에서는 배우 이미도가 출연해 자신의 SNS에서 화제가 된 남편을 언급했다.
이미도는 "평상시에는 관식인데 체질상 열이 많아서 학씨 아저씨"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손석구 씨한테 한번 빠져 있던 시기가 있었다. 손석구씨 SNS에 향수 광고 사진이 올라왔는데 그 사진에 '우리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 향수. 그와 향기만이라도 같길'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문제는 너무 많은 주부들이 '좋아요'를 눌러주셨다. 남편이 그걸 보고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남편의 마음에 공감한 김구라는 "그런 쪽으로 예민한 분들은 욱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중식 또한 "기분 나쁠 일이다. 그 댓글을 썼다는 거 자체가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지혜는 정중식에게 "만약 예비 신부가 댓글을 남겼으면 어땠을 것 같냐"고 묻자 정중식은 "진짜 싸웠을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당황한 이미도는 정중식의 얼굴을 보며 "그때 제 남편 눈빛이다. 화난 것도 아니고 울먹이는 것도 아닌 딱 저 표정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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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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