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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지수, 연기력 논란 이어 또 악재…'전독시' 이순신 사라졌다[스경X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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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지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지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가 각색 논란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을 성좌로 받들어 싸우는 이지혜(지수)가 칼이나 활이 아닌 총을 들었기 때문이다.

12일 액션 판타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측은 해당 영화에 관해 호기심을 치솟게 만드는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낸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지수는 냉철한 표정으로 총을 들고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문제는 그가 들고 있던 총이었다. 세계관 설정에 따라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성좌’로부터 힘을 부여받는데, 지수가 연기한 이지혜의 성좌는 이순신 장군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순신 장군이 총에 맞아 전사한 역사적 인물이란 점에서, 해당 설정과 총기 사용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세계관 설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일본 눈치는 보면서 우리 역사는 왜곡하느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원작을 영상화할 때 영화적 각색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지수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뉴토피아’에서 어색한 연기력으로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다. 지수의 연기력 논란은 그 이전에 ‘설강화’ 때도 벌어진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연기력에 더해 캐릭터 해석을 둘러싼 평가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현실이 되는 세계를 배경으로,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물이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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