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전미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특별출연 "마지막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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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전미도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0화에서는 응급실에 온 환자를 보고 웃음이 터진 서정민(이봉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민의 웃음을 터트린 사람은 바로 이익준(조정석)이었다. 이익준은 본드 때문에 손바닥이 찰싹 붙은 채 응급실에 온 것이었고, 서정민은 "너 이 손 고장나면 백수"라고 놀렸다.
서정민은 손 떼어줄 전문의가 있다면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급실로 내려온 사람은 바로 채송화(전미도)였다. 연인 사이인 채송화와 이익준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공기선(손지윤)이 내려와 이익준을 걱정했다. 그런데 공기선은 이익준과 채송화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이었고, 서정민은 이익준과 채송화가 서로 '마지막 사랑'을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인지 몰랐느냐고 물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비즈엔터/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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