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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맞아? 퉁퉁 부운 얼굴로 첫 등장…서장훈 "라면먹고 잤나?"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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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맞아? 퉁퉁 부운 얼굴로 첫 등장…서장훈 "라면먹고 잤나?" ('런닝맨')

이홍기 맞아? 퉁퉁 부운 얼굴로 첫 등장…서장훈 "라면먹고 잤나?" ('런닝맨')

[OSEN=김수형 기자]‘미운 우리 새끼’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새 아들로 전격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홍기가 생후 422개월, 올해 36세의 나이로 첫 등장했다.

현재 출연 중인 아들들 중 가장 젊은 나이이 이홍기. 첫 등장부터 퉁퉁 부운 얼굴로 나타난 이홍기는 “저는 지극히 평범하다. 저 같은 사람 많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단잠에 빠진 모습은 평범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반전 매력을 안겼다. 이를 본 서장훈은 “많이 부었다, 라면 먹고 잤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등장한 이홍기의 어머니는 “객관적으로는 멋있는 아이지만,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엄마 입장에선 좀 아니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어 “너무 자유분방해서 살아가면서 조절이 필요한데, 그게 안 된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한편, 이홍기의 엉뚱하면서도 꾸밈없는 모습이 ‘미우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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