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티아라 효민과 배우 고소영이 데이트를 했다.

효민은 5월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힛 어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한 레스토랑을 찾은 효민,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흑백요리사'에 '히든천재'라는 닉네임으로 나와 얼굴을 알린 김태성 셰프와 인증샷부터 남긴 두 사람은 와인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스트라이프 상의를 마치 커플룩처럼 입은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매같은 케미를 자아낸다. 효민은 "꽃소영"이라고 덧붙이며 고소영을 향한 애정을 표출했다.


한편 1989년생 효민은 지난달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효민 남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글로벌 사모펀드(PEF)의 핵심 키맨이다. 효민보다 10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생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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