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김해준♥김승혜 첫 동반 출연 "연극 후 연인으로, 술집 앞 골목서 첫키스"(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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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김승혜가 결혼 후 ‘구해줘! 홈즈’에 첫 동반 출연했다.
5월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김해준, 김승혜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코미디언 23호 부부 김해준, 김승혜가 “결혼 6개월 차”라고 소개하자, 스튜디오는 난리법석이 됐다. 박나래는 “해준 씨 얼굴 좋아진 것 봐라”라고 반응했다.
두 사람이 결혼 후 첫 동반 출연이라는 말에 양세형은 “둘이 결혼했을 때 분명히 여러 군데서 섭외가 왔을 텐데 ‘홈즈’를 선택한 이유는 뭔가”라고 물었다.
김해준은 “어떤 이유가 있었나”라고 물으며 김승혜에게 말할 기회를 넘겼다. 김승혜는 “최근에 이사하다 보니까 선배들이랑 같이 나오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장동민은 “찐 부부 맞다. 남편이 아내한테 다 묻는다”라고 반응했다.
언제부터 사귀기 시작했냐는 질문에 김해준은 “저희는 되게 애매한 게 친하게 지내다가 통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났다”라고 답했다. 출연자들의 비난이 폭주하자, 김해준은 땀샘까지 폭발했다.
김승혜는 “연극을 하다가 연극이 거의 끝나고 사람들을 만날 때 궁금하더라. 서로 전화를 하다가 점점 통화를 길게하게 됐다.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고백했다는 김해준은 “길게 통화하는 게 저도 신기했다. 나중에 길어질 때는 3~4시간씩 했다. 그러면서 좋은 마음이 생겼다. 승혜 씨가 이상형을 얘기하는데 가만히 들어 보니까 저 같은 거다. 그래서 제가 승혜 씨한테 ‘그거 혹시 나 아니야?’라고 물어봤다. 그때 승혜 씨가 처음으로 저를 이성적으로 느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양세찬은 “그럼 뽀뽀는 언제 했냐고”라고 물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해준은 “저희 나이가 40인데 무슨 뽀뽀를 물어보시나”라고 반응했고, 양세찬은 “안 했으면 여기서 해보든가”라고 짓궂게 장난쳤다.
주우재는 “왜 수많은 섭외를 제치고 ‘구해줘! 홈즈’를 선택했을까”라고 지적했다. 양세형도 “개그맨들 중에 공격수만 모여 있는데”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두 사람의 첫키스 장소를 물었다. 김해준은 “술집 앞에 외진 곳이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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