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독박육아 한숨 "♥판사 아내 순천 발령, 삼둥이와 맨날 싸워" (라스)[결정적장면]
컨텐츠 정보
- 4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의 갈등을 고백했다.
5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판사 아내가 순천으로 발령받았다. 아이들 때문에 저는 못 가고 아내가 주말에 서울로 올라온다. 주중에는 독박 육아 중"이라고 밝혔다.
김국진은 "중학생 남자아이들은 손이 덜 가지 않냐"고 물었다. 송일국은 "셋이 성향이 너무 다르다. 막내 만세는 잘 맞는다. 제가 막 끌어안고 뽀뽀해도 잘 받아주는데 둘째 민국이는 섬세하게 다가가야 한다. 맨날 싸운다"고 토로했다.
첫째 대한이 이야기가 나오자 송일국은 땅 꺼질 듯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에 김구라는 "얘기는 하고 싶은데 방송 볼 아이들이 오해할까 걱정해서 얘기를 안 하는 것"이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은 "초등학교 때는 풀어놨다. 중학생 되니까 공부해야 한다고 아내가 엄격하게 룰을 만들었다. 환경이 너무 많이 바뀌니까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엄마한테는 말을 못하고 육아 담당인 저와 부딪힌다"며 또 한숨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5살 연하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해 2012년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품에 안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