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정자 비상 양준혁, ♥19살 연하 둘째 임신 협의 완료 "子 낳아 야구"(뛰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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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둘째 임신 의지를 드러냈다.
5월 3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에는 마라톤 훈련을 이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으뜸은 양준혁에게 "준혁이 형님 둘째 생각 있다면서요"라고 물었고, 양준혁은 "당연하지"라고 화답했다. 심으뜸이 "시도하고 있어요? 합의가 됐어요?"라고 적극적으로 물으니 그는 "협의가 됐다"고 하기도.
이에 심으뜸은 "부부 금슬이 좋은가봐요"라고 감탄했다. 양준혁은 "좋다기보다는 야구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들이면 바로 야구 시키려고"라며 웃었다.
율희가 "그래도 와이프가 둘째 계획을 하고 있다는 건 사랑을 많이 주고 계신다는 거다"라고 하자, 양준혁은 "사랑하고 있지"라며 와이프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양준혁은 첫 공식 마라톤 출전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천천히 가야겠다. 쉬지만 말아야겠다"라며 의지를 다졌지만 주변을 체크했다. 그는 "도저히 안 되겠다"라며 경로를 이탈하는 모습으로 걱정을 불러왔다.
앞서 양준혁은 '뛰어야 산다' 출연에 대해 "저는 프로야구 해설가이자, 대방어 수산업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작년 55세에 첫 아이를 가졌습니다. 100일도 안 됐는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좋다"라고 입을 연 바 있다.
당시 그는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 3년 만에 누리는 행복을 드러내며 "내와 결혼할 때만 해도 정자왕이라고 했는데 70%가 떨어졌다고 하더라. 관리 안 하면 (둘째가) 힘들더라. 건강을 찾기 위해 운동을 하려는 찰나, '뛰어야 산다'를 만났다. 건강 회복 후에 둘째를 가지려 한다. 약속한 게 있다. 둘째 아이가 아들이라면 의사와 상관 없이 무조건 야구 시킵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살 연하 박현선 씨와 결혼, 지난해 12월 55세 나이에 딸을 얻었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16인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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