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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와 성향 정반대…"아내는 사람 많을수록 에너지 넘쳐" (완벽한 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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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와 성향 정반대…"아내는 사람 많을수록 에너지 넘쳐" (완벽한 하루)[종합]기사 이미지

이상순, ♥이효리와 성향 정반대…"아내는 사람 많을수록 에너지 넘쳐" (완벽한 하루)[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의 외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의 사연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아이 학교 체육대회에 다녀왔다. 어쩌다 보니 제가 더 재밌게 놀다 온 것 같다. 에너지를 충전한 느낌"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다"며 청취자를 "사람이 많으면 에너지를 받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이상순은 "보통 MBTI 'I' 성향을 가진 분들은 사람이 많으면 에너지를 뺏겨서 지친다. 저 같은 사람들은 사람이 많은 데에 간 후 모임이 마치고 나면 피곤해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아내 이효리와는 성향이 다르다고. 이상순은 "제 아내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많을수록 에너지가 넘치면서 그 사람들을 막 신나게 해주고, 또 신나는 표정을 보면 에너지가 넘친다"며 "옆에서 제가 '집에 갈까' 하면 '오빠, 30분만 있다가 가자' 한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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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청취자는 "오늘 중1 아들도 운동회를 했는데 반 2등 해서 상품권을 받았다고 신이 났다. 한창 사춘기에 틱틱대는 말투에 상처받고 혼냈었는데, 이럴 때 보면 어린아이가 맞다. 반장이라 잘 이끈 덕분에 준우승했다고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저도 어릴 때 운동회 했는데 정말 오랜만이다. 지금이 운동회 시즌인 줄도 모를 정도로 학교 다닌 지 참 오래됐다"며 과거를 회상하다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 "어쨌든 다치지 않고 하는 게 중요하다"며 "또 한 번 운동회에서 신나게 반 친구들, 부모님, 친구들 부모님과 만나서 놀면 그 뒤로 반 분위기가 되게 좋아진다. 그래서 운동회를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청취자가 "사장님과 외근 나가서 같이 마시려고 산 아이스티를 차 시트에 다 쏟았다. 다 잊어버리길"이라며 아찔했던 경험을 밝혔다.

이에 이상순은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냐"며 곤란해했고, 이어 "실내 세차를 맡겨주시던지... 참 뭐라 할 말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이상순, 안테나

김보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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