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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에 커피 쏟았는데 오히려 다시 사줘" 6년 전 미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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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에 커피 쏟았는데 오히려 다시 사줘" 6년 전 미담 재조명

"토니안에 커피 쏟았는데 오히려 다시 사줘" 6년 전 미담 재조명

가수 토니안. 2019.3.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가수 토니안의 과거 미담이 재조명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리꾼 A 씨가 '토니안 진짜 착하더라..'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9년에 쓴 글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A 씨는 "내가 볼일 있어서 블루스퀘어 갔다가 거기서 커피 마시는데 토니안을 봤다"고 말문을 열며 "근데 내가 싸인 받으러 가다가 토니안 옷에 커피를 쏟았다. 하필 뚜껑을 안 닫고 마시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혼란스러웠다"며 "속으로 '토니안이니까 비싼 옷 입겠지' 싶어서 '세탁비로 얼마를 줘야 하나' 별생각을 다 했다"고 했다.

이어 A 씨는 "근데 오히려 토니안이 죄송하다면서 계속 괜찮다고 했는데도 커피를 다시 사주셨다. 나는 너무 당황해서 계속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그분은 바빠서 가셨다. 이게 무슨 흑역사인지. 하여튼 죄송해서 어쩌지"라고 말했다.

A 씨의 글에는 "이 글이 아직도 안 알려졌단 말이야? 이거 미우새에도 나와서 어머님들이 다 칭찬해 주시면 좋겠다" "이 미담이 널리 퍼져야지 글쓴이도 마음의 짐이 덜어질 것 같다" "이 글 토니도 보면 좋겠다" "짜증 안 날 수가 없는 상황인데 음료까지 다시 사준 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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