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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길거리 버스킹 중 경찰 연행…"매니저가 한걸음에 달려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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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길거리 버스킹 중 경찰 연행…"매니저가 한걸음에 달려와" [RE:뷰]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정용화, 길거리 버스킹 중 경찰 연행…"매니저가 한걸음에 달려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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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일본 버스킹 중 생긴 비상 상황을 고백했다.

지난 1일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에 그룹 '데이식스' 영케이가 등장했다. 밴드 그룹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길거리 버스킹을 하며 겪었던 여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용화는 "우리는 한국 말고 일본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했다. 신주쿠에서 하는데 사람이 너무 없었다. 더 큰 물에서 놀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내가 '얘들아 짐 싸서 하라주쿠로 가자'라고 해서 옮겼다. 하라주쿠에는 사람이 엄청 많지 않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용화는 "하라주쿠에서 노래하는데 경찰이 왔다. 경찰이 '여기서는 하면 안 된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경찰서에 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상상도 못 한 돌발상황에 영케이는 "실제로 경찰서에 갔냐? 그냥 철수하라고 했던 게 아니냐?"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되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우리 잡혔다"라고 답했다.

정용화는 "우리는 여권도 없이 다녔다. 그래서 각자 방에 앉아서 심문을 받았다. 매니저가 여권을 들고 와서 해결됐다"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럼에도 정용화는 "근데 나쁘지 않았다. 아직도 기억 나는 게 우리는 그때 돈이 너무 없었다. 자판기에서 음료수 사 먹는 것도 사치라고 생각했다. 근데 거기서 콜라는 주더라. 내가 잘못했는데도 콜라를 마실 수 있는 게 감사했다"라며 남다른 긍적적 마인드를 뽐냈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2010년 1월 한국에서 데뷔했다. 정식 데뷔 전 2009년 6월 데뷔가 확정됐던 연습생 신분의 정용화, 강민혁은 전 멤버 이종현, 그룹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과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들은 '파인트리'라는 이름으로 일본 길거리와 클럽에서 공연을 하며 정식 데뷔를 준비했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권광진이 팀을 나갔다. 이후 그의 빈자리를 이정신이 채우며 지금의 씨엔블루로 대중 앞에 서게 됐다. 이들은 데뷔곡 '외톨이야'부터 히트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씨엔블루는 버닝썬 게이트 등 여러 논란으로 탈퇴한 이종혁을 제외한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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