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작품 위해 9㎏ 찌워…단 2주 만에 감량"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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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은지가 작품을 위해 9kg을 찌웠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주연 정은지, 이준영이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정은지가 "1부부터 몇 부까지는 9kg 찌운 상태로 나온다. 역할 때문에 찌운 것"이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가 "무조건 야식을 먹었는데, 또다시 살을 빼야 하는 걸 알고 있어서 닭가슴살 먹으면서 찌웠다"라며 "실제로 '벌크업', '살크업'이 같이 돼서 빼는 게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특히 정은지가 "찌우는 건 한 달 반 정도 걸렸고, 빼는 건 2주 만에 뺐다"라고 해 감량 비법이 궁금증을 유발했다.
MC들이 궁금해하자, 정은지가 "유산소 운동을 하루 3타임 했다. 러닝, 사이클, 러닝 이렇게 했다"라고 밝혔다. 식단에 관해서는 "오후 6시 이후로 거의 안 먹고, 채소 위주로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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